김민준♥권다미 열애…누리꾼 "전직 모델♥지드래곤 누나, 패셔니스타 커플 축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민준(44)이 빅뱅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36)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민준 소속사 가족엑터스는 지난 2일 “본인 확인 결과 김민준이 권다미 씨와 열애 중이다.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결혼 언급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및 패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고 예술적 감성도 잘 맞다"면서 "오는 10월 결혼을 하자는 말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라며 김민준과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모델 출신 배우 김민준과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사업가 권다미의 열애 소식에 "패셔니스타 커플 탄생"이라며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예쁜 사랑하시길”, “서울숲에서 개 산책시키시며 손 잡고 데이트 하는 것 봤다. 좋은 인연 되시길”, “웃는 모습이 남매가 닮았네. 행복한 연애하세요”, "커플 데이트 옷차림 궁금하네", "잘 어울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타짜', '다모', 영화 ‘무수단' 등 다수의 작품의 지난 1월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Vesper MJ란 이름으로 DJ로도 활동 중이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는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한 패션 사업가다. 2017년에는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BOF)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 50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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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 DB, 권다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