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자 매니저 송팀장 사진=SBS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송성호 팀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성호 팀장은 임송 매니저의 초대를 받아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때 이영자가 몰래 끝 좌석에 착석했다.
그는 슬럼프에 관한 질문을 받자 “슬럼프가 왔을 때 난 그냥 그만뒀다. 오해하면 안 된다. 그만둬봐야 한다. 그러면 그 다음 일이 생긴다”고 답했다.
이어 한 학생은 “이영자 매니저를 다시 태어나도 하겠냐”고 물었다. 그는 “여기는 선배님 안 계시니까. 다시 태어나면 매니저를 안 할 것
송 팀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생에서 매니저의 최고봉을 찍고 싶다. 다음 생에는 매니저를 안 하고 싶다는 말을 전달하고 싶었다. 근데 사람이 많고 땀이 나서 결론만 얘기했었다”라며 “다시 매니저를 한다면 이영자 매니저를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