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자신의 직업을 불꽃으로 표현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모델 한혜진이 나와 4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이 등장하자 유희열은 자신의 패션을 설명하며 그녀의 칭찬을 갈구했다. 그의 설명을 들은 후 한혜진은 "정말 말 잘하신다"는 말로 칭찬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한혜진이 모델 데뷔 20주년이라는 사실을
이어 그녀는 "모델은 마치 불꽃 같은 직업이다"며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신체를 보여주는 직업은 모델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설가 김중혁도 "이 분야의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다"고 말하며 한혜진과의 대화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