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이 미국 진출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6대 해외 전설 특집으로 ‘팝의 거장’ 엘튼 존 편으로 꾸며졌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 때마다 호평을 받아온 손승연은 이날 “엘튼 존 특집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고 말했다.
MC 문희준은 “팝 무대 인기에 힘입어 미국 진출이 임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물었고, 손승연은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와 ‘타이타닉’ OST, ‘미녀와 야수’ OST 프로듀서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김태우는 “발라드 곡이 히트를 치는 경우가 없어져서 이만한 보컬의 가수를 찾고 있었다는 뒷이야기를 들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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