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맨정음 유민상=MBN 제공 |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 ‘비즈니스 커플’ 특집에서 조나단이 유민상과 김민경에게 “두 분은 인기도 많고, 이제 나이도 있는데 왜 연애를 안 하는지 궁금하다.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민상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왜 이런 말을 고3한테 들어야 하나”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민경은 “우리가 문제아였다”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성주가 “유민상 씨와 김민경 씨는 썸을 타거나 요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냐”라고 묻자유민상은 “나는 없이 지낸 지 한참 됐고, 최근에 김민경 씨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발언에 김민경은 “내가 뭐가 있냐. 무슨 소리냐”라고 발끈했고, 그는 “내가 봤다. 얼마 전에 김민경 씨가 메신저 프로필에 ‘너는 달도 아니면서 왜 자꾸 밤만 되면 떠오르니’라고 적어놨다”라고 깜짝 공개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광고 디자인과 출신’ 김민경의 숨겨둔 그림 솜씨와 모두가 경악한 김민경과 이승훈의 남다른 식성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MBN '훈맨정음'은 오늘(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