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시(Rothy)가 신곡 ‘BE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로시는 오늘(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의 타이틀곡 'BEE' 무대의 첫선을 보인다.
신곡 'BEE'는 로시의 유니크한 음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힙합 알앤비 업 템포 장르로, 로시가 직접 작곡에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로시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로시는 완성형 신인으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바, 이번 컴백을 주목해야 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로시의 반전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로시는 앞선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버닝’으로도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춤을 췄지만, 이번 신곡 ‘BEE’에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최영준 안무가가 직접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안무를 완성했다.
노래 전반에 걸쳐 로시는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상큼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유와 부드러움, 때로는 강렬함을 오가는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번째로 큐티와 도도를 오가는 로시의 이미지 변신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간 로시는 ‘Stars’ ‘술래’ ‘버닝’ ‘다 핀 꽃’ 등을 통해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소녀의 성장스토리를 노래하며 대중에게 위로를 건네는 노래들을 주로 불렀다.
이번에는 ‘컬러 오브 로시’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로시가 가진 매력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특히 큐티와 도도를 오가는 러블리한 모습부터 때로는 청순하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전천후 뮤지션으로서 한단계 진일보한 로시의 모습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반복재생을 부르는 로시 표 ‘도돌이송’의 탄생이라는 점이다.
타이틀 곡 ‘BEE’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구성이 특징으로 이전 곡들에서는 들을 수 없던 로시의 새로운 창법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한편, 로시는 오늘(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컴백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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