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사진=TV조선 ‘부라더시스터’ 캡처 |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서는 장서희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집 공개로 눈길을 끈 장서희는 아침에도 독보적인 민낯을 자랑,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했다. 퀸 노래로 아침을 연 장서희는 일어나자마자 모닝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새우 과자 그리고 아이스크림, 생라면 먹방으로 반전 아침 식단도 공개했다.
그 후 장서희는 조립식 드럼을 연주하며 파워풀한 드러머로 변신, 수준급 연주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가사를 까먹는 모습으로 때 아닌 빅재미도 안긴 ‘혼자 놀기의 달인’ 장서희다.
특히 장서희는 닮은꼴 친언니 장정윤이 등장하자 영락없는 막둥이로 변신했다. 자매는 유독 닮은 외모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유쾌한 자매의 정석’으로 눈길을 끌거나, 언니의 쏟아지는 잔소리를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장서희의 모습도 그려졌다.
장서희 장정윤은 자매와 배우 그리고 소속사 대표의 모습을 오가며 반전 매력까지 안겼다. 중국 스케줄을 이야기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거나, 다정하게 장을 보며 부러움도 한 몸에 받았다.
부러움도 잠시, 장서희 장정윤 자매에게 돌발 상황이 닥쳤다. 식은땀까지 흘리며 장서희가 화장실을 찾은 것. 언니 장정윤 그리고 시장 상인, ‘부라더
화장실 찾는 여배우의 희귀영상을 득템한 ‘부라더시스터’에 장서희는 “프로그램이 잘 되려면 원래 화장실, 불 등이 나오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책임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