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31일 66만 8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4만 6042명을 기록 중이다.
앞서 ‘기생충’은 개봉 당일인 30일 56만 8114명을 동원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25일(현지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은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큰 선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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