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47)이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석훈은 오늘(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척 등을 비롯해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는 "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면서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석훈은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에 응시해 20대 1 경쟁률을 뚫고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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