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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X101’ 첫 번째 순위발표식 이원준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첫 번째 순위발표식이 치러졌다.
이날 대표 프로듀서 이동욱은 “44등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은 투표 시작 2주 만에 순위가 급상승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E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이원준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원준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얼굴을 다리에 묻고 오열했다. 주변에 있던 연습생들은 그를
이원준이 무대에 올라서도 눈물을 흘리자 이동욱은 “이제 그만 울어도 될 것 같다”며 이원준의 머리매무새를 다정히 만져줬다.
가까스로 눈물을 그친 이원준은 “44등이라는 자리에 앉았으니까 ‘죽을 사’처럼 죽도록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