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규현X피오 합류…메뉴→재미 모두 업그레이드 [M+미리보기]

↑ ‘강식당2’ 첫 방송 사진=tvN

첫 방송을 앞둔 ‘강식당2’가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tvN ‘강식당2’는 지난해 ‘신서유기’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은 ‘강식당1’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앞서 ‘강식당2’ 오픈 소식이 전해지자 식당 입장 추첨에 최대 6만명의 사람들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강식당2’는 경주에서 분식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에서는 떡볶이와 거대한 야치튀김, 가락국수, 짜장 소스를 활용한 짜장 떡볶이, 여름 디저트인 빙수 등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제작진은 멤버들이 직접 반죽에도 도전할 정도로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았다고 귀띔해 ‘화랑도 반한 맛’ 태그에 걸 맞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강식당2’는 멤버들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서유기5, 6’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강식당2’에서 다시 한 번 뭉쳤다. 여기에 최근 제대한 규현이 합류해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멤버들이 늘어난 메뉴와 복잡해진 조리 과정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지만 점점 장사 노하우를 깨달으며 성장해 나갈 모습을 기대케 한다. 때론 싸우기도, 때론 서로를 다독이며 ‘강식당2’에서 하나 될 7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