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측 “‘미스 캐스팅’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입장)

↑ 최강희 ‘미스 캐스팅’ 검토 중 사진=DB

배우 최강희가 드라마 ‘미스 캐스팅’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최강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길 관계자는 31일 오후 MBN스타에 “드라마 ‘미스 캐스팅’은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미스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는 전설의 블랙요원 출신이자 반돌싱녀 백찬미 역을 제안 받았다.

최강희가 이 드라마의 출연을 확정 지으면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2’ 이후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한편 ‘미스 캐스팅’은 현재 SBS 편성을 논의 중이며 ‘언니는 살아있다’ ‘상류사회’ 연출을 맡았던 최영훈 PD가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