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타이거JK와 가수 비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타이거JK는 "오늘이 윤미래의 생일이다. (윤미래) 사랑한다"라며 지난해 발매한 곡 '아이 러브 유 투(I Love You Too)'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DJ 이수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윤미래 씨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어땠냐"고 질문했다. 타이거JK는 "사람들이 녹는다고 하지않냐.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녹았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타이거JK는 아들 조단 군에 대해 "유튜브 등 제가 나온 영상을 보며, 되게 (저를) 응원해주고 찾아본다. '요새는 이런 게 더 유행한다'며 조언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단에게 '이런
타이거JK는 지난 2007년 윤미래와 결혼, 슬하에 아들 조단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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