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치명적인 ‘더티 섹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고준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얼마전 종영한 SBS ‘열혈사제’를 통해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고준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고준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아주 섹시하게 생겼다”, “대성할 것 같다” 며 그 어느 때보다 격한 환영으로 반겨줬다. 고준 또한 이에 화답하듯 ‘현실 아들’ 느낌을 풍기며 진솔하고 솔직한 토크로 어머님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이 날 4명의 母벤져스 중 고준에게 진정한 ‘아들의 향기’ 를 느낀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종국의 어머니. 고준은 외모와 성격은 물론 가족관계까지 종국과 똑닮아 녹화 내내 종국 어머니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 종국과 고준 사이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 에 모두가 “그것까지 똑같아?”, “진짜 비슷하다” 며 고준을 ‘리틀 김종국’
또 고준은 母벤져스만을 위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여 역대 ‘미우새’ 게스트들 중 최고의 매력남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김종국과 놀라운 ‘평행이론’은 물론,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준의 ‘열혈 매력’, ‘열혈 입담’은 오는 6월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