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크루셜스타, 8살 차이 커플 탄생 “좋은 남자친구·조력자 되고파”(종합)

↑ 김진경 크루셜스타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크루셜스타 프로필

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8살 차이를 극복하고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크루셜스타는 직접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며 김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전 MBN스타에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1년째 열애 중이다”이라며 “두 사람이 나이가 어린 만큼 아름답게 만나고 있으며 큰 변화 없이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패션,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SNS를 통해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며 서로에 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크루셜스타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긴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린다”고 전했다.

↑ 김진경 크루셜스타 사진=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이어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다.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2 드라마 ‘퍼퓸’ 방영을 앞두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A Star Goes Up)로 데뷔했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