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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소방관 사진=MBC ‘섹션TV’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구하라에 관해 현장 소방관을 만났다.
소방관은 “2층에 방이 있더라. 방 안에만 연기가 차 있어서 환기를 시켰다. 방 옆에 화장실이 있었다. 그 안에 샤워기로 불을 끄려고 한 상황인 것 같았다. 도착했을 때 신고한 분이 구하라를 끌고 나왔고 현관 앞에 누워있었다. 코에도 재가 묻어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흡, 맥박은 정상이었고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 연기를 굉장히 심하게 마신 상태라 산소치료가 필요해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곳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김동철 심리학자는 “SNS에 글을 올린다는 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한 증후로 보일 수 있다.
또한 “우울증은 혼자서 해결하지 못한다. 지인들에게 얘기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결법을 무조건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