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의 팬들이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진=DB |
디씨인사이드 싸이 갤러리 측은 30일 “당시 싸이가 어떤 연유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에게 소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의 진심만큼은 믿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 좌절을 겪은 적이 있는 그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진 성품과 꾸준한 성실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며 “그러니 국민들께서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넓은 아량으로 이번 사안을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최근 MBC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태국인 밥과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상대로 2014년 성접대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은 서울 강남 모 식당을 빌렸다. 당시 남성 8명과 여성 25명이 참석했고,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강남 유명 유흥업소 정마담이 투입한 화류계 여성이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강남 클럽 NB VIP룸으로 이동했고, 당시 현장에는 싸이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싸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