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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셔누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하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김구라는 셔누에게 “몬스타엑스의 2019년은 이미 끝났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셔누는 “스케줄이 끝났다는 말이다. 2017년에 이미 다 잡아놨었다. 월드 투어로 꽉 차있다”고 답해 대세의 위엄을 보였다.
김구라는 “매일 투어다니면 스트레스 받지 않냐. 어떻게 해소하냐”고 물었고, 셔누는 “팬분들 만나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윤종신은 “너 난감하구나? 팬 얘기하는데 영혼이 없다”며 농담을 건넸다.
셔누는 “개인적으로 푸는 법은 해외 나가면 먹는다거나, 술마시는 거 좋아해서 맥주 한잔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셔누는 스페셜 DJ 안영미가 “아이돌들이 뽑은 핫보디 1위다. 본인이 뽑힌 이유를 바나나에 비유했
그러면서 “김국진 선배님 같은 몸이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유는 제가 엄청 비만이었다. 8살 때도 거의 50kg였다. 살면서 말라본 적이 없다. 홀쭉해보이고 싶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