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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실’ 빅원 고성민 사진=‘작업실’ 방송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빅원과 고성민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빅원과 고성민은 시리얼로 간단하게 배를 채웠다. 빅원은 “형광색 옷 입었네. 멀리서 잘 보이겠다. 찾기 쉽겠네”라고 고성민의 옷차림에 관심을 보였다. 고성민은 “튀고 싶어서요”라고 답했고, 빅원이 “머리는 무슨 콘셉트야?”라는 물음에 “귀여운 콘셉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딥샤워가 “껴도 되냐”며 같이 식사를 했다. 딥샤워는 “첫 데이트네?”라고 물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에 “빨리 먹고 가야겠다. 밥이 안 들어간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빅원과 고성민은 첫 데이트에 나섰다. 빅원은 “오늘 뭐 할 건지 브리핑 해 주겠다”며 이날의 할 일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하고 싶은 게 생기면 말하라. 다 해줄 순 없고, 듣고 괜찮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면서 고성민은 “차희 언니도 사랑이 많아 보이지 않냐” 출연진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빅원은 “차희는 여유가 있다. 솔직히 10명 중에 차희가 제일 편하다. 같이 있을 때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고성민은 “좋은 거는요?”라고 물었고, 빅원은 “차희 좋냐고? 좋지”라며 “뭘 물어보고 싶은
이를 본 제아는 “또 말실수 했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신동엽은 “또 시작이다”, 김희철은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