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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미 위자료지급설 부인 사진=DB |
박해미는 29일 뉴시스에 “어이가 없다”며 “개인적으로 위자료를 주든 말든 나는 가만히 있는데 대체 왜 자꾸 이상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서로 상의해서 협의 하에 이혼한 것인데 속상하다. 그런 말을 한 지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알게 되면 구체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해미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도 “잘못된 내용”이라며 “왜 자꾸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제 가짜뉴스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MBC ‘뉴스투데이’는 “박해미가 황민과의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를 일부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에서는 박해미 측근의 말을 빌려 “황민 씨가 협의 이혼을 해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위자료를 일부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지급하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며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민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
박해미와 황민은 지난 10일 결혼 25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