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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발매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데뷔 하루 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온리원오브는 오늘(29일) 낮 12시 데뷔 앨범 ‘. . .’(dot point jump)의 4번 트랙 ‘blOssOm’을 발매했다.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데뷔 하루 만에 추가곡을 공개하게 된 뜻 깊은 성과다.
앞서 온리원오브는 독특한 발매 공약을 내걸어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의 수록곡은 6곡이지만 28일 오후 6시 더블 타이틀곡 ‘사바나’, ‘타임리프’만 발매했다. 다른 수록곡은 트위터 기준 ‘#OnlyOneOf’의 태그가 5555개가 달성될 때마다 1곡씩 공개하기로 했다.
신선하다는 시선과 무모하다는 우려가 공존했지만 28일 데뷔 쇼케이스 이후 해시태그 수가 급증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첫 번째 미션을 빛의 속도로 완수하게 됐다. 현재 해시태그는 1만여 건을 육박해 또 다른 수록곡 공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매된 4번 트랙 ‘blOssOm’은 파티튠의 비트로 신나는 분위기를 살렸다. 내부에서도 완성도 높은 곡으로 꼽히며 막판까지 타이틀곡 후보였던 노래다.
온리원오브의 팬 최우선, 친화적 이벤트는 계속된다. 30일부터 서울
한편 온리원오브는 오늘(29일) MBC MUSIC ‘쇼 챔피언’, 30일 KBS2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펼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