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투혼’을 펼친 가수 김재환이 건강을 회복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재환의 건강 상태와 관련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다. 상태를 계속 체크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지난 28일 SBS MTV '더 쇼' 생방송을 앞두고 고열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링거를 맞았다.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방송 출연을 강행한 그는 녹화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한 뒤 서울 모처의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김재환의 건강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지만, 다행히 몸 상태가 많이 회복돼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의 컨디션이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 출신인 김재환은 지난 20일 첫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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