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데뷔 5년만에 안무 첫 도전, 다이어트 등 변화 꾀했다"

↑ 제공｜STX라이언하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츠가 컴백을 앞두고 비주얼적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츠는 29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네번째 싱글 앨범 '돈 비 샤이(Don’t be s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츠의 새 싱글 '돈 비 샤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쓸쓸하지만 고혹미 넘치는 이츠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비범과 현규가 작사, 작곡에도 나섰으며 랩 피처링에는 크루셜스타가 참여, 분위기를 더했다. 이츠 역시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츠에게 '돈 비 샤이'는 기존 음악에서 확 달라진 파격적인 도전이다. 이츠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 2kg 정도 감량했다. PT를 열심히 했고, 안무 하면서도 살이 빠졌지만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늘 검은 머리를 고수해왔지만 이번엔 머리 염색도 파격적으로 해봤다"고 말했다.
이츠는 이날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돈 비 샤이'를 공개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