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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빈 ‘우아한 가(家)’ 출연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정호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호빈이 MBN, 드라맥스 ‘우아한 가(家)’에 주형일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우아한 가(家)’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벌가 상속녀와 돈 되면 다하는 변두리 삼류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우아한 가’는 두 남녀의 개성 넘치는 용호상박 티키타카 로맨스와 함께 오너(Owner)들의 리스트(Risk)를 관리하는 위기관리 시스템 종사자들이 최초로 조명된다.
또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상속을 둘러싼 탐욕과 음모의 소용돌이를 그려 낼 예정으로 ‘마이 리틀 베이비’ ‘귀부인’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식객’ 등을 연출한 한철수 PD와 ‘칼과 꽃’ ‘꽃피는 봄이오면’ ‘엄마도 예쁘다’ ‘보디가드’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극 중 정호빈은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차기 검찰총장을 노리는 야망을 지닌
한편 ‘우아한 가(家)’는 현재 이장우, 임수향, 배종옥, 이규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