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오상진 아나운서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관람을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영접하겠습니다.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 떨린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생충' 영화입장권이 담겼다. 오상진은 이날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것. '기생충'은 30일 개봉울 앞두고 이날 국내 첫 공개된 가운데,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누리꾼들은 "헉 좋겠어요", "재밌게 보세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우와 대박!", "저도 보고싶은 영화! 궁금합니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봉준호 감독의 2년만의 신작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한국영화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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