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일침 "보정사진 NO"…누리꾼 응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일부 누리꾼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홍선영을 응원했다.
홍선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조금 빠진 사진을 보고 자꾸 보정이라고 하는데, 이 사진은 민낯에 마스크도 벗었다. 어플(어플리케이션, 앱)도 안 쓰고, ‘폰카’(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거다. 각도를 위로 해서 찍은 것도 아니다. 예쁘지 않지만 예쁘게 봐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선영은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홍선영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 속 홍선영은 최근 유행하는 애기얼굴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찍었다.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선영이 힘든 다이어트의 결과를 '보정'이라 의심하는 일부 누리꾼에 서운함 섞인 일침을 날리자 대다수 누리꾼은 홍선영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예쁨 주의보 발령합니다”, “다이어트 성공해서 다이어터들에게 자극제가 돼주세요”, “건강을 위해 운동 열심히 하세요. 응원합니다”, “브이라인 됐네요. 축하해요”, “악플 다는 사람들은 질투심에 사로잡힌 것. 상처받지 말고 파이팅 하세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노력 많이 한 듯”,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 악플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등 악플러들을 비판하는 한편 홍선영의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했다.
홍선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동생 홍진영과 함께 흥자매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김종국의 도움을 받으며 운동하며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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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선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