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가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참석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결혼 후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크게 달라진 점을 느낀 건 없다. 굉장히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는 점이 달라진 점 같다. 그건 결혼하신 분 모두 그렇게 느끼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또 "와이프(송혜교)도 작가님들 팬이라서 끝까지 잘 하라고 응원해줘서 잘 마쳤다"고 아내 송혜교의 응원 메시지도 공개했다.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송중기와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앞서 송혜교는 2018년 ‘남자친구’를 통해 송중기보다 먼저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고대를 배경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는 웅장한 스케일과 초호화 캐스팅, 파격적인 영상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서사의 큰 변화를 중심으로 파트1, 2, 3로 구성해 방영한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파트1 예언의 아이들'과 '파트2 뒤집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글로벌 온라인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다. '아스달 연대기'는 '자백' 후속으로 오는 6월 1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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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