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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호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호가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며 “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준호가 속한 2PM은 지난 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Again&Again’, ‘heart beat’ 등을 발매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들은 격한 안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준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