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선희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28일 프레인TPC 측은 황선희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보도자룔르 통해 알렸다.
2011년 드라마 ‘싸인’을 통해 데뷔한 황선희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레인TPC에 몸담은 2013년부터는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로도 활동 반경을 확장하며 활약해왔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산부인과 전문의, ‘복면검사’의 검사 등 만나는 작품마다 세련미 가득한 면모를 선보였던 황선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더 펜션’에서 팜므파탈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친근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연기의 지평을 넓혔다.
최근에는 MBC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한층 더 관록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선희는 이 작품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안하무인 ‘고윤경’ 역을 맡아 예측 불가한 마이웨이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함으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재무,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