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냉동배아 고민 중…아이 셋 키우는 메이비 존경”(동상이몽2)

↑ 권진영 냉동배아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권진영이 냉동배아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메이비와 권진영이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이비와 권진영은 평소 육아 때문에 가지 못했던 양대창집으로 향했다. 권진영은 대창을 먹는 메이비의 모습에 “베이글만 먹던 애가 식상이 바뀌었네”라며 놀라워했다.

메이비는 “불이 있어서 위험하니까 애들 데리고는 못 먹는다. 음식점 가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결혼 4년차인 권진영은 “네가 애들 키우는 거 보면 존경스럽다”며 “난 아이가 안 생기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진영은 “냉동 배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고, 메이비는 “내 주변에도 성공한 사람이 있다. 마음 놓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