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밴드’가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화제성과 시청률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과 대형 아티스트들의 ‘애청인증’ 고백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밴드’ 7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3.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그러나 체감 인기는 더 뜨겁다. 본방 사수가 아닌, SNS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팬들이 더 많다. 그 열기를 증명하듯 지난 17일 시작된 ‘슈퍼밴드’ 방청객 모집 이벤트는 신청 1만건을 넘어섰다.
‘슈퍼밴드’는 최근 방송 6주 만에 영상 클립 종합 클릭수에서 1500만을 넘기며 화제몰이를 입증했다. 특히 유튜브에서도 900만 클릭을 넘어서며, 수많은 콘텐츠가 경쟁하는 온라인에서도 ‘명품 밴드뮤직’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요계에선 단연 화제다. 가요 관계자 몇 명이 모이면 온통 이 프로그램 얘기다. 대형 아티스트들이 열혈 시청한다는 고백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찬사를 보낸 것은 물론 싸이, 작곡가 김형석, 신승훈 등 뮤지션들이 ‘슈퍼밴드’를 즐겨 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홍석천, 배우 강소라, 빌보드(Billboard)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역시 SNS를 통해 애청자 인증에 합류했다. 앞서 배우 정려원, 배우 김지훈,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등 유명인들도 ‘슈퍼밴드’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슈퍼밴드’의 5월 4주차 화제성 점수는 13,310점으로, 5주 연속 화제성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5월 2주차에 비
음악 팬들을 사로잡는 명품 무대 열전과 함께 새롭게 3라운드를 선보일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