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배우들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과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참석했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런 도시는 처음이다. 어제 도착해서 돌아 다녀봤는데, 시장도 가고 낙지를 먹지 않았지만 만져 보기는 했다”고 말했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배우들은 이번이 모두 첫 내한이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저도 처음이다. 한국은 앞으로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곳이다. 신난 상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피 터너는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사실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다. 오늘 한국 바비큐를 먹을 거다. 기대된다. 환대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 언제든지 오고 싶었는데 기쁘다”고 말했다.
에반 피터스 역시 “정말 기쁘다. 오늘 바비큐를 먹을 건데 기대된다. 노래방에도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타이 쉐리던은 “어제 아침에 도착했다. 도시를 돌아봤는데 산낙지를 먹었다. 맛있었다. 산낙지를 자르는데 계속 움직이더라. 잘 알고 있으신가요? 입안에 달라 붙는데 정말 맛있다. 시도해보라. 또 먹어볼 생각이다”며 “많은 음식을 시도해보고 먹었다.
타이 쉐리던은 “어제 아침에 도착했다. 도시를 돌아봤는데 산낙지를 먹었다.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낙지를 자르는데 계속 움직이더라. 잘 알고 있으신가요? 입안에 달라 붙는데 정말 맛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6월 5일 오후 3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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