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다크피닉스` 마이클 패스벤더→감독, 오늘(27일) 국내 취재진 만난다[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엑스맨:다크 피닉스’ 배우들과 제작진이 오늘(27일)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과 사이먼 킨버그 감독, 허치 파커 프로듀서는 이날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 배우들이 기자회견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를 비롯해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모두 이번이 첫 방문. 마이클 패스벤더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매그니토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리즈를 지탱해왔다. 진 그레이 역의 소피 터너는 이번 영화에서 주연으로,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친다.
타이 쉐리던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사이클롭스 역으로 처음 시리즈에 합류했다. ‘엑스맨: 다크피닉스’에서는 연인 진 그레이가 다크 피닉스로 변하면서 겪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배우들과 제작진은 이날 오후 7시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합류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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