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맨’ 엘튼 존이 된 태런 에저톤 사진=영화 ‘로켓맨’ 포스터 |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로켓맨’은 팝 가수 엔튼 존의 일대기를 담아낸 영화다. 일대기나 음악을 순차적으로 구성하지 않았으나 엘튼 존의 기억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그의 일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스토리에 맞는 음악이 영화 곳곳에 배치돼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또 실제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빙의해, 라이브 하는 장면을 그대로 담아내며 또 다른 영화와는 차별화를 두었다. 엘튼 존이 즐겨 쓰는 독특한 선글라스를 비롯해 눈이 부시게 화려한 패션은 시각적 연출에 한몫해 영화를 보는 관객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엘튼 존의 삶이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로켓맨’에서는 덱스터 플레처만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어 차별화를 둔다. ‘로켓맨’ 안에는 엘튼 존이
환상적인 음악과 엘튼 존의 롤러코스터 같은 삶이 담긴 스토리, 덱스터 플레처의 감각적 연출이 조화를 이룬 영화 ‘로켓맨’은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