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연 결혼, 오늘(26일) 한 살 연상 디자이너와 웨딩마치 [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정시연이 오늘(26일) 결혼한다.
정시연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호텔 디자이너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해 12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정시연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걸그룹 레드삭스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일본에서 그룹 SDN48 3기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펼쳤다. 영화 ‘터널 3D’ ‘용서는 없다’, 드라마 ‘나만의 당신’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2013년 방송된 tvN ‘푸른거탑’에서 최종훈의 짝사랑녀인 김하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정시연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알콩달콩 예쁜 신혼 보내시길” 등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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