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결혼, 초여름 웨딩 소식…누리꾼 축하 봇물 “홍길동 축하해요”

↑ 김석훈 결혼 사진=DB

배우 김석훈이 초여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김석훈이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석훈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지행될 예정이다.

김석훈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젠틀하고 멋진 홍길동 씨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하세요 축하해요” “정말 멋진 배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김석훈은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국립극단에 입단,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에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드라마 ‘한강수타령’ ‘천추태후’ ‘반짝반짝 빛나는’ ‘징비록’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