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야노 시호, ♥추성훈 러브스토리 공개 “내가 먼저 대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 앞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야노시호&추사랑이 함께 홈 요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자는 야노시호에게 요가를 하면서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야노 시호는 “그런 걸 얘기하는 거 어려워요”라고 했지만 추사랑은 듣고 싶다며 엄마를 졸랐다.
미소를 지으며 요가를 시작한 야노 시호는 “엄마는 아빠를 발견하고 친구에게 소개시켜달라고 했습니다”라고 말을 꺼냈다. 야노 시호는 “2년 뒤에 친구가 소개를 시켜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앞으로 천천히 몸을 굽혀줍니다”라며 요가를 진행했다. 궁금해진 추사랑은 계속 얘기를 해달라고 했고 야노 시호는 “그 이후 친구들과 함께 아빠를 만났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추사랑은 야노 시호를 보채며 계속 얘기를 하라고 신호를 보냈다. 야노 시호는 “같이 밥도 먹고 많이많이 데이트했어요”라고 털어놨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추사랑은 “우웨엑”이라고 소리를 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