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47)이 6월 1일 결혼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석훈이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석훈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좋아하는 배우! 잘살길", "멋지고 점잖은 분.. TV에서 자주 봤으면", "결혼 축하해요. 작품도 나와주세요", "홍길동 드디어 장가가는구나"라며 축하했다.
김석훈은 1996년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20대 1의 경쟁을 뚫고 국립극단에 입단, 배우 활동을 시
mkpress@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