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배우 유아인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잉 오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한 행사장에서 만난 유아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리와 유아인은 얼굴을 맞대고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유아인도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친분과 우정을 드러냈다.
![]() |
누리꾼들은 우선 "설리는 예쁘고, 유아인은 잘생겼다", "포스작렬", "얼굴 열일", "청청간지", "잘 어울린다"며 설리, 유아인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의 '배우 이성민 호칭 논란'과 비교해 호칭의 기준을 궁금해했다. 이들은 "이성민은 성민씨, 유아인은 오빠 호칭에 일관성이 없네", "유아인은 오빠?", "아인씨 아니고?", "아인씨는 오빠라니.."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설리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날 성민씨랑”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던 이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가 대선배 이성민에게 '성민씨'라고 호칭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설리는 22일 “난 의성씨랑 처음 만난 날 친구하기로 해서 그때부터 호칭을 '설리씨' '의성씨'로 정했다. 그리고 '성민씨'도"라며 "모두
설리는 최근에도 '노브라 거리 활보 논란'에 이어 이성민 호칭 논란 등을 불러일으키며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설리, 유아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