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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최종회가 오늘(24일) 방송된다.
지난 3월 16일 첫방송을 시작한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휴식을 대접하는 내용으로,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난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하숙’에는 앞서 ‘삼시세끼’ 시리즈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차승원과 평소 여행을 즐기는 유해진을 필두로,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막내 배정남을 추가 캐스팅해 ‘차.배.진’ 트리오를 완성시켰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의 한식을 만들며 순례객의 식사를 책임졌다. 유해진은 알베르게의 유지, 보수 등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이케요’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배정남은 든든한 막내로 두 사람의 서브 역할을 맡았다. 이들의 찰떡같은 호흡과 순례객들과의
이날 방송되는 ‘스페인 하숙’은 감독판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인 하숙’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하숙’ 최종회는 24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