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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노엘 갤러거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노엘 갤러거는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에서 직설적인 입담으로 수많은 어록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그의 오랜 열혈 팬인 ‘섹션TV’ 최원석PD와 조승원 기자가 특별히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릿팝을 대표하는 영국의 국민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는 이번 내한공연이 굉장했다며 “한국 팬들은 정말 단연 제 인생 최고의 관객이다. 뭔가 다른 열정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슬픈 사실은 북한 사람들도 이런 똑같은 열정을 지니고 있을텐데 공산주의로 인해 억눌려 있는 것 같다”면서 “콘서트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공연을 해보
‘오아시스’의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는 “향수에 젖은 팬들이 원하지만, 전 별로인 것 같다. 새로운 음악을 만들지 못할 것 같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국 록의 제왕 노엘 갤러거의 인터뷰 현장은 오늘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