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박진우가 김혜선에 대한 비밀을 파고들기 시작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예고편에서는 제이그룹 회장 오다진(고인범 분)이 이동주(김정현 분)에게 자신의 아들을 죽게 한 흑장미를 찾아 달라 설득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에 왕수진(김혜선 분)의 정체를 밝힐 출발점이 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오은석(박진우 분)은 제니 한(신다은 분)에게 “어머님이 경계심이 많은 것 같아서, 아는 척 하는 게 실례가 될 거 같다”면서 그녀에게 엄마 수진의 수상한 면모를 넌지시 알린다.
지난 방송에서 패션쇼 피날레에 섰던 제니 한이 의문의 피격을 당한 바 있는데, 이에 은석은 사고를 숨기려는 수진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 공교롭게도 그는 수진이 그녀를 향해 “내 말을 듣지 않았을 때 이상한 일이 생기지 않니?”라고 주입하는 점을 목격한 이후 앞으로 이와 둘러싼 비밀을 파고들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왕수진의 수상한 비밀을 밝히려는 박진우, 그리고 이를 방해하려는 수진, 이 둘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며 “이에 따라 제니 한
한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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