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아내 하원미가 첫째 아들 무빈 군의 남다른 키를 공개했다.
하원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빈이 중학교 졸업식. 언제 이렇게 큰거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고, 이 중 아빠 추신수를 훌쩍 뛰어넘은 무빈 군의 키가 화제가 됐다.
하원미는 “그나저나 나도 볼수록 신기한 콩나물 크듯 진짜 쑥쑥 잘도 크는 우리 무빈이. 결코 작지 않은 아빠를 옆에서면 꼬마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아들”이라며 아들의 폭풍성장을 놀라워했다.
한편,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해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7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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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