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주영훈 “애들 밥+등교 책임져‥일찍 일어나는 강박증 생겼다”

↑ 주영훈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작곡가 주영훈이 육아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주영훈은 “아내가 셋째까지 낳으면서 류머티즘 관절염이 왔다. 모유 수유도 하니까 더 힘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일찍 일어나게 됐고 아침형 인간이 아닌데 그냥 오전 6시쯤 일어나서 애들 밥이나 등교를 책임진다”고 전했다.

그는 “언제 한 번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밥 하고 애들 먹이고 준비를 끝냈다. 그런데 새벽 3시더라. 시계를 안보고 바로 일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 6시 20분쯤 일어나다 보니 강박증처럼 계속 그 시간대에 일어나게 된다”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