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원 “주 무대는 온라인, 오프라인 공연에 욕심났다”(릴레이코미디위크)

↑ ‘릴레이코미디위크’ 조재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조재원, 김유이)

조재원 크리에이터가 ‘릴레이코미디위크’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 릴레이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코미디위크’)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크리웨이터 팀(조재원, 싱싱한 싱호, 구공탄(이상은, 심문규), 깨방정(정승빈, 방주호), 창스보이)이 참석했다.

크리웨이터 팀의 조재원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 120만 명, 페이스북 45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활동도 하고 있다.

조재원은 “저도 코미디 극단에 있었다. 그게 다 밑바탕이 됐고, (어느정도) 배웠기에 온라인 유튜브 무대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머 크리에이터는 조재원으로 채널 외에도 보물섬, 더블비 유머 100만 유튜버 넘는 팀들이 개그 지망생이었다. 개그를 배웠기에 온라인에서도 잘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매주 ‘개그콘서트’를 보고 있고,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배우고 있다. ‘죽음의 ASMR’이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토대로 만들고, 대본을 짰다”며 선배 개그맨들을 통해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조재원은 “유머 캐릭터로 통하는데 여러 방면에서 뻗어가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려고 한다. 개그계 떠오르는 샛별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포부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기에 앞서 ‘릴레이코미디위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윤형빈 선배님께 고민하다. 주 무대가 온라인이다 보니 오프라인 공연이 욕심났다. 엄청 많이 불태우려고 밤새 연습하고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