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코미디위크’ 정경미 윤형빈 사진=DB |
22일 오전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는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 릴레이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이하 ‘릴레이코미디위크’)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투맘쇼’팀(정경미, 김경아, 조승희)은 ‘릴레이코미디위크’에 출격, 11월까지 30회가 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정경미는 ‘코미디위크’를 주최하는 남편 윤형빈에 대해 “부인의 입장에서는 남편이 본업에 충실했으면 한다. 방송에 매진했으면 하는데, 개그맨으로 일을 했으면 하는데, 제가 공연도 하고 여러 일을 하면서 배우고 있다. 많은 힘든 일을 하고 있구나 싶어 응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위크’가 쉬운 일이 아니더라. 신경 쓸 게 많다.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게 내조이지 않을까 싶어 지켜만 보는 중이다”며 남편 향한 응원을 보냈다.
특히 정경미는 ‘투맘쇼’ 공연 중 한 장면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공연 중 남편이야기를 하는데 공연 내용 중에 제 남편이 몇 년 전에 부산 공연장을 냈다. 코미디 발전을 위해 신인을 키우기 위해 같은 개그맨 입장에서 응원했다. 그런데 홍대에도 또 냈다. 지 새끼는 안 키운다. 서른 명 넘는 애들만
한편 ‘투맘쇼’는 오는 6월29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