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긴 공백기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5회에서 트로트 가수 김양이 출연했다. 김양은 10년 넘는 공백기를 지낸 후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으로 다시 재도약을 하게 됐다.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히트를 치며 트로트계 샛별로 떠올랐지만, 이후 낸 앨범들은 모두 실패를 맛봐야만 했다. 김양은 “‘너 요즘 왜 이렇게 안 나오니?’라는 말이 진짜 듣기 싫었다. 제
이어 김양은 “예전에 도전해서 노래 많이 부르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제가 세 번 우승했다. 그러면 황금 열쇠 한 냥을 주는데 진짜 수중에 만 원, 2만 원 밖에 안 남았을 때 그 금을 팔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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