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딸 로희와 산책…“넌 무슨 꽃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유진이 딸 로희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유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뻤다. 로희랑 하원 길 짧은 산책. 집 앞 화단에 너무 예쁜 꽃이 피어있네. 파란 하늘. 꽃. 공기만 좋았으면. 넌 무슨 꽃이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이 딸 로희와 유치원 하원길에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머리를 내린 유진은 여전히 아름답고, 로희는 폭풍성장하며 엄마 유진을 점점 닮아가는 미모로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로희”, “점점 예뻐지네”, “엄마 어렸을 때랑 완전 붕어빵이네”, “미모가 점점 나오는구나”, “클수록 너무 예뻐져 놀람”, “유진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미래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세대 인기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희, 지난해 8월 둘째 딸 로린을 낳았다. 유진, 기태영 가족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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