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우등 졸업했다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20일 한 매체는 로이킴이 조지타운대를 우등 졸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재학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던 로이킴은 우등졸업으로 사회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등졸업에 대한 축하보다는 로이킴의 반성을 촉구했다. 누리꾼들은 "뭣이 중헌디", "무슨 의미가 있나", "졸업하면 뭘하나", "스펙 좋으면 뭐하나", "공부 잘하면 뭐해?"라며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불행 중 다행", "누구나 실수한다. 더 나은 사람 되길", "인생 공부 치뤘으니 정신 차리길", "이번 기회로 다시 태어나길"이라며 따뜻하게 충고했다.
로이킴은 최근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정준영, 승리, 최종훈 등과 함께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 1건을 유포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나 입건됐다.
지난 2012년 조지타운대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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