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눈이 그려진 안대를 쓴 배우 주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동석 아닙니다. 주지훈입니다. 킹덤 시즌2 촬영 후 악인전 응원 와준 내 동생 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지훈이 마동석 눈 모양이 그려진 안대를 쓰고 있다. 마동석의 눈과 잘 어울리는 주지훈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대를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안대를 쓴 모습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누가 마동석이고 누가 주지훈인지”, “장난기 많은 모습. 너무 웃기다”, “저 안대 탐난다”, “악인전 파이팅”, “주지훈 씨 안대 잘 어울려요”, “두 사람 우정 훈훈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개봉한
현재 주지훈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를 촬영 중이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악인전’은 지난 15일 개봉,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마동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